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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삼복더위에 좋은 임자수탕 클래스 진행

9,210 2020.07.2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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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자수탕© 국제한식조리학교

오는 7월 27일과 8월 14일, 모시송편과 초계탕 만들기 클래스도 열려 

초복, 중복, 말복으로 불리는 삼복(三伏)을 잘 보내야 여름을 무사히 넘길 수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복날을 맞이하여 국제한식조리학교 입학 희망자와 지역주민들의 원기회복을 돕기 위해 2차로 무료 삼복 요리 원데이클래스를 개최하였다.

지난 6월 25일, ‘쑥앙금절편 만들기’ 1차 클래스에 이어 지난 7월 16일에는 ‘초복을 이겨낼 수 있는 임자수탕 만들기’ 2차 클래스를 진행했다. 임자수탕은 닭국물과 깻국물을 사용한 궁중 냉(冷) 보신음식으로 수강생들은 다소 낯설 수 있는 임자수탕을 만들어보며 그 색다른 시원함과 맛에 매료되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학교장은 “본교 입학 희망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하여 학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음식 체험을 통해서 무더운 삼복을 이겨내는 데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임자수탕 클래스 진행© 국제한식조리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 원데이클래스는 4차에 걸쳐 진행되며, △7월 27일 여름철 모시 송편 만들기(중복) △ 8월 14일 여름을 마무리하는 초계탕 만들기(말복) 등 20명씩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의 2020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전형 없이 서류전형으로만 이루어지며, 총 3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리기초부터 시작해 한식퓨전, 찬품, 발효, 향토, 약선, 궁중, 한식 창업메뉴 개발까지 한식 전반에 대한 역량을 1인 1 실습을 통해 심도 있고 폭넓게 배울 수 있는 정부가 인증한 한식전문학교이다.

정규과정 이외에도 ▲제과제빵(야간반), ▲물김치 과정(토요반) 등의 단과과정도 모집 중이다. 학교 및 입학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www.ccikchef.com) 및 상담전화(063-230-1667) 또는 카카오톡 “국제한식조리학교”를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