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그 나라의 음식을 먹는 것 이란 말처럼 음식은 오랜 생활방식과 문화, 철학 그리고 시대상을 담고 있습니다.
음식을 알린다는 것은 곧 그 나라의 문화를 알리는 것과 같습니다. 나아가 국가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부가가치 산업의 동반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적 요소입니다.
이에 우리의 음식과 문화를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도록 한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우리나라 최초로 한식조리학교인 국제한식조리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 전라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뜻을 모아 설립되었습니다.
2012년 9월 정규과정 1기생과 힘찬 발걸음을 시작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국 최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지정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식생활 교육기관」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김치 교육훈련기관」등 정부의 교육 공신력을 인증받았습니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몽골, 일본, 중국, 대만, 카자흐스탄 등 한식당을 경영하는 경영주, 조리사, 서비스 담당자 1,000 여명을 대상으로 해외 현지에서 제대로 된 한식을 전할 수 있도록 한식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제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지속적인 도약과 발전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학생들에게 “준비된 사람만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학생들이 모든 조리관련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언제 어디서든지 자신의 역량을 자신있게 발휘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