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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국제한식조리학교,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13,580 2019.01.25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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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온라인 뉴스팀 기자 입력 : 2019-01-25 09:58수정 : 2019-01-2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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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 농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젊은 농부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농촌관광 거점마을 농가 레스토랑운영에 국제한식조리학교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졸업 후 창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청년셰프를 농가 레스토랑 운영 사업에 적극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각 거점마을 레스토랑에 창업인큐베이팅, 메뉴개발, 운영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지난 23일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각 거점마을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거점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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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민계홍 학교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농가 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실증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시했다. 민계홍 학교장은 농촌이 살아야 전북도가 산다고 생각한다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전문셰프를 농가에 투입하는 일에 적극 동참할 것이다. 또한 농가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에 시간과 열정을 할애하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올해 한식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행안부)을 수행한다.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식 전문인력 분야의 실무능력을 배양시키고 취업 연계를 통해 청년 취업난 및 전북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다. 또한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고용노동부)을 신청,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 사업에서도 국제한식조리학교의 한식 제반 역량을 이용하여 전라북도의 한식 발전에 기여할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현재 국제적 감각의 셰프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전문조리인력 양성으로 전북도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앞장설 방침이다.

입력 : 2019-01-25 09:58 수정 : 2019-01-25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