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 무료 원데이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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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기업 대상 투자 유치와 판로개척 전략을 주제로 운영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전문학교 ‘국제한식조리학교’가 글로벌 한식 리더 양성을 위해 오는 25일(목) 국제한식조리학교 5층에서 2020학년도 2학기 무료원데이 클래스 1회차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회차 클래스는 단오를 기념하며 박지인 교수와 함께 여름을 건강하게 나는 쑥 앙금 절편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추후 원데이클래스 강좌는 절기와 풍속에 걸맞은 삼복 한식요리 클래스로 ▲여 름을 이겨내는 임자수탕 만들기- 초복 편(7. 16)▲ 여름을 물리치는 모시 송편 만들기-중복 편(7. 27) ▲ 여름을 마무리하는 초계탕 만들기- 말복 편 (8. 14)으로 총 3회 개설되어 각 클래스당 20명씩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민계홍 학교장은 “무료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한식조리사를 꿈꾸는 입학 희망자들의 진로 설계를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수강생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주대 대학 본관에 위치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이사장 이호인/전주대 총장) 산하 기관으로,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등으로 지정되며,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시설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재외공관 조리사 양성교육, 해외 한식당 종사자 교육 등 정부 차원에서 진행되는 한식교육 기관으로 선정되며 한식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국제한식조리학교의 2020년 2학기 정규과정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면접전형 없이 서류전형으로만 이루어지며, 조리입문부터 시작해 한식기초, 찬품, 발효, 향토, 약선, 궁중, 한식 창업메뉴 개발까지 한식 전반에 대한 역량을 1인 1 실습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다.
정규과정 이외에도 7월에 개강하는 ▲제과제빵(야간반), ▲물김치과정(토요반)등의 단과과정도 모집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