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가 9월 16일부터 10월 11일까지 ‘김치 전문인력 종사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전라북도와 전주 지역 종사자 중심으로 외식업 관련 임직원, 조리전공자, 창업 준비자 등이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 강의, 워크숍(8회) 모두 4주다. 김치와 한국 음식문화 현 주소, 마케팅 방향 성공 사례 분석, 제조 공장 방문, 사찰음식과 사찰김치, 우리나라 젓갈과 미생물을 주로 다룬다.

참여를 원할 시 학교 누리집(http://www.ccikchef.com)과 (사)명품김치산업화사업단(http://www.jeonjukimchi.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23일까지 ‘2019년 2학기 단기(단과)과정 신입생’도 모집한다. 고등학교 졸업자나 같은 학력 이상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문의는 063-230-1667.

전 세계에 한국 음식과 한식 문화를 알리고 전문 인력을 키우는 학교는 농림축산식품부, 전북도, 전주시, 전주대가 공동 출자해 2012년 9월 설립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