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가 해외 명사들을 대상으로 ‘제3회 전주 세계슬로포럼 & 슬로어워드’를 주관했다.

지난 2일 전주 한옥마을에서 열린 만찬 행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폴란드 등 명사와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피에르 조지오 올리베티 국제슬로시티연맹 사무총장을 비롯해 김승수 전주시장, 야셉 코스트카 폴란드시장 등 국내외 주요 기관의 인사들이다.

현재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통해 재직 중인 청년(김지훈, 손영지, 신경원, 안채연, 이덕기, 전은영, 한상희)들이 행사를 도와 현장경험과 실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실시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도내 취업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한식전문인력 분야 현장실습과 실무 교육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보현기자   출처 : 전북일보(http://www.jja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