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 '청년 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 선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도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할 ‘2019 청년 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2019.10.23.(사진=국제한식조리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도내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경제활동과 지역공동체 발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2019 청년 전북 뉴웨이브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도내 중소기업 등의 청년 일자리에 대한 구인수요에 대응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게 됐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이며, 계속 고용 시 최대 2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은 도내 우수 중소기업, 농생명 식품기업, 탄소 관련 기업, IT 기업 등이 해당한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청년 인재다.

참여를 원하는 도내 기업은 신청 요령에 따라 관련 서류를 오는 27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행정실(063-221-2218)로 문의하면 된다.

앞서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최근 실시하는 '지역 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도내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는 데 일조한 바 있다.

민계홍 학교장은 "이번 지원 사업으로 학생들이 취업하는 데 도움이 되고, 전국적인 성공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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