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국제한식조리학교가 ‘떡 제조 기능사’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떡 제조 기능사는 2019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신설한 국가자격증으로 곡류, 두류, 과채류 등의 재료를 이용해 빻기, 찌기, 발효, 지지기, 치기, 삶기 등의 공정으로 떡을 만드는 전문인력에게 부여된다.

교육은 6월10일부터 7월22일까지 총 7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5시 국제한식조리학교 5층 동의보감 강의실에서 대한민국 조리기능장 이보배 교수가 진행한다.

수강 신청 및 문의는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또는 국제한식조리학교 행정실로 하면 된다.

민계홍 국제한식조리학교장은 “떡 제조 기능사 과정을 통해 전북도 내에 떡 제조 전문가를 육성하고 떡을 기반으로 한 전통식품과 디저트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불어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회 떡 제조 기능사 시험은 △필기시험 원서접수 6월 2~5일 △필기시험 6월 28~7월4일 △실기시험 원서접수 7월 20~23일 △실기시험 8월 29~9월13일 진행될 예정이다.

NSP통신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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