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조리학교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 접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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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10곳, 전국지역 10곳 선정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재)국제한식문화재단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주시와 함께 '찾아가는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사진=전주대 제공) |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재)국제한식문화재단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주시와 함께 '찾아가는 전주비빔밥 품질향상 컨설팅'을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전주시 전통문화유산과와 국제한식문화재단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전주비빔밥을 판매하는 전국의 음식점 및 업소 중 전주시 관내 10개, 전국지역 10개 음식점 및 업소를 선정해 이뤄진다.
직접 방문을 통해 전주비빔밥의 내외형성 요인을 중심으로 조리법, 음식 디자인, 음식의 조화(외관, 색, 찬류)를 전수하는 방식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선정 업체는 전주시 전주비빔밥 인증 현판과 해당 업소(전주비빔밥) 홍보 영상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및 업소는 이달 말까지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ccik2012@hanmail.net) 또는 팩스(063-230-1668)로 접수하면 된다.
국제한식조리학교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전주비빔밥의 맛을 제대로 알려서 음식창의 도시로서의 이미지와 인식을 향상시켜 해당 업소의 수익 증대를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