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비친 학교

<헤럴드경제>국제한식조리학교, 하반기 정규과정 신입생 선발

26,971 2018.07.23 14:11

짧은주소

본문

<헤럴드경제>

국제한식조리학교, 하반기 정규과정 신입생 선발

 

정관스님 등 분야별 전문가 노하우 전수로 졸업 후 외식창업 성공적 행보

기사입력 2018-07-20 11:28

 

  2059677c0417995e24a108ec93837252_1532322659_5897.jpg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이사장 이호인 전주대 총장) 산하 국제한식조리학교(학교장 민계홍)97()까지 2018학년도 2학기 정규과정 신입생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국제한식조리학교(CCIK)는 국제적 감각의 한식 프로셰프를 양성하고자 정부 및 지자체가 설립한 최초의 한식 조리학교로 전주대학교 대학본관에 위치해 있다. 정부로부터 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외국인 한식조리 연수지원 기관, 식생활 교육기관 지정을 비롯 한식 관련 국책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적인 한식교육에 대한 공신력을 가진 교육기관이다.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정규과정은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과 한식 집중 과정(1년 과정)이 있다. 두 과정 모두 조리입문부터 시작하므로 고등학교 졸업 이상이면 경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식 집중 과정(1년 과정)은 총 890시간의 실습수업과 45시간의 이론수업으로 진행되며 과정 중에 2달 동안 현장경험을 위해 국내외 특급호텔, 한식당 등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해외파견 한식조리사 과정(2년 과정)은 목표국가 선호도에 맞는 창의적인 메뉴 개발을 위해 한식 외에도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등을 배우며 외식세미나, 마케팅 전략 등 창업을 위한 이론을 공부한다.

 

무엇보다 11실습과 뛰어난 조리시설에서 분야별 전문가 50여 명에게 조리 철학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강점이다. 수라온 한정식, 광화문 아띠 등에서 조리부장을 역임한 김현동 교수에게 조리기초부터 궁중반가음식, 한식메뉴개발 등 조리노하우를 직접 배운다. 또한 이미진 교수에게 혼례관련 폐백, 이바지, , 한과 등 한국전통음식문화를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재창조하는 감각을 전수받을 수 있다. 아울러 사찰음식의 대가인 정관스님에게 채식조리를 배우고, 우순덕 전주음식명인과 같은 음식명인에게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입생 선발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으로 선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재단법인 국제한식문화재단 산하에 있는 CCIK평생교육원에서도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일정과 전형은 국제한식조리학교와 동일하며, CCIK평생교육원 홈페이지나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윤병찬 yoon4698@heraldcorp.com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80720000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