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투데이> 국제한식조리학교, 농가 레스토랑 운영 ‘올인’...젊은농부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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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조리학교, 농가 레스토랑 운영 ‘올인’...젊은농부 경쟁력 강화
나현범 기자 / 2019.01.28(월)
국제한식조리학교 출신 청년 요리사 농가 레스토랑 파견 지원
전북 국제한식조리학교가 젊은 농부양성 프로젝트인 ‘농촌관광 거점마을 농가 레스토랑 운영’통해 농촌지역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올해 졸업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청년 요리사를 농가 레스토랑 운영 사업에 적극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 거점마을 레스토랑에 창업 인큐베이팅, 메뉴개발, 운영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는 2019년 청년 일자리창출 분야 공모사업 2개를 유치해 수행기관인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청년을 대상으로 한식 전문인력분야의 실무능력을 배양시키고 취업 연계로 이어져서 청년 취업난 및 전문 음식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으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 일자리사업’을 통해 국제한식조리학교의 한식 제반 역량을 이용해 전라북도의 한식 발전에 기여할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2019년 국제적 감각의 요리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글로벌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에 일익을 담당하게 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가 레스토랑에서 청년 요리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도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해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