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앙>국제한식조리학교 농가 레스토랑 운영 적극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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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인큐베이팅 등 역량 강화
전북도의 농촌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젊은 농부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인 ‘농촌관광 거점마을 농가 레스토랑 운영’에 국제한식조리학교(교장 민계홍)가 팔을 걷어붙였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올해 본교를 졸업하고 창업을 희망하는 유능한 청년 요리사를 농가 레스토랑 운영 사업에 적극 투입하는 것을 시작으로, 도내 시군 거점마을 레스토랑에 창업 인큐베이팅, 메뉴개발, 운영역량 강화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앞서 23일 국제한식조리학교는 각 거점마을 운영위원장들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거점마을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민계홍 학교장은 전북형 농촌관광 거점마을 활성화 방안 발표를 통해 농가 레스토랑 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제시했다.
민계홍 교장은 “농촌이 살아야 전북도 산다고 생각한다”며 “농가의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조리학교 출신 전문셰프를 농가에 투입하고,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걸친 컨설팅에 시간과 열정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올해 행안부 공모사업인‘한식 전문인력 양성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도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한식 전문인력분야의 실무능력을 키우고 취업을 연계로 이어져서 청년 취업난과 전문음식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도 국제한식조리학교는 현재 국제적 감각의 셰프를 양성할 목적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조리전문인력 양성으로 전북도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일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64704#092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