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더>한식 명품 강좌 ‘마스터클래스’ 국제한식조리학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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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더리더 소민영 기자입력 : 2018.12.11 11:10
한식 명품 강좌 ‘마스터클래스’ 국제한식조리학교서 열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지난 5일(수) 전주대 본관 5층 대장금홀에서 제4대 한식재단(현 한식진흥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전통음식연구소 소장이자 국제한식문화재단의 이사인 윤숙자 교수를 초청해서 ‘한식 외길 인생 50년’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유명 셰프, 요리연구가, 교수 및 CEO를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라는 이색적인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11월 28일엔 ㈜더본코리아의 백종원 대표가 학교를 방문해 마스터로써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 날 윤숙자 교수는 고향 개성과 모친에 대한 향수, 유년시절부터 시작된 한식에 대한 관심과 열정, 전통음식연구가의 길을 걷게 되기까지 정신적인 지팀목이 되어준 스승 등에 대한 감동 스토리에 이어, 한국전통조리학과의 개설, 한국전통음식연구소의 창립에 이르는 한식의 진흥에 쏟아부었던 지난 삶에 대해 회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뿐만 아니라, 외식산업계의 트렌드를 분석한 뒤 향후 전개될 외식산업계의 동향을 그려보면서 국제한식조리학교의 학생들이 졸업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식과 정보, 노하우와 팁을 전수하였다.
국제한식조리학교 관계자는 “마스터클래스 강좌는 본교의 학생들에게 취•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마스터들이 운영하거나 추천해주는 각종 식품회사 및 국내외 다양한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가교역할을 하기도 한다”며 “외식산업에 뜻을 갖고 있거나 열정이 있다면 국제한식조리학교의 강좌가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외식산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나 자격 요건 제한 없이 입학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2019학년도 1학기 정규과정 및 단과반 수강생 모집은 2019년 2월 22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한식조리학교 홈페이지 및 상담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http://theleader.mt.co.kr/articleView.html?no=2018121110567873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