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한식문화재단, 남원 특산물 활용 가정간편식 창업육성 사업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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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한식문화재단이 남원 지역 특산물과 농식품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남원시의 지원으로 ‘2020 남원 특산물(농식품) 활용 맞춤형 창업 인력 양성 사업’을 지난 10개월 동안 진행하고 지난 16일, 남원 스위트 호텔에서 수료식과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0 남원 특산물(농식품) 활용 맞춤형 창업 인력 양성 사업’은 남원시 내 특산물 창업수요에 따른 예비창업자의 창업 특화 교육으로 창업이론, 창업실무, 창업특화기술, 견학, 멘토링 학습 및 실습 등의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등록 인원 17명 중 12명이 수료하였다.
현재까지 6명이 창업에 성공하였고, 2021년 1월까지 6명이 추가로 창업할 예정으로 수료자 전원이 창업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수료식에 함께한 이환주 남원시장은 수료생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전통식품 산업에 관심을 쏟고, 특산물 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라북도의회 강용구 의원, 노영숙 남원시의원도 특산품(농식품) 산업의 발전에 도움을 줄 것을 약속했다.
국제한식조리학교 민계홍 학교장은 “수료자들에게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하여 남원 특산물의 신뢰도를 높이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