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하림과 함께하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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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과 30일,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주)하림에서 주최하는 '제3회 (주)하림과 함께하는

「나는 꿈꾸는 요리사」행사가 열렸다. 23일은 30일 요리경연대회를 앞둔 리허셜로 미리 조리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고, 30일 경연 당일에는 '닭'을 소재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는 시간이 주어졌다. 

 23일 사전 체험에는 본교의 이세훈 학생이 원데이 강사로 활약하여 참가한 후배 학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이번 대회는 사회공헌활동의 선도적 역할을 위해 지역인재양성 프로젝트로 단계별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는 (주)하림이 주최하고 전라제주교육기부센터가 주관하여 세계적인 조리시설을 자랑하는 우리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 실시됨으로써 이상적인 협업 샘플을 만들어 내었다.

 요리사를 꿈꾸는 도내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2인 1팀으로 총 10팀이 경합을 벌인 가운데 남원제일고팀이 1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고, 1위 팀에는 100만원, 2위 팀에는 70만원, 3위 팀에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행사에 참가한 학생 모두, 국제한식조리학교에서의 좋은 추억을 토대로 조리사로서의 진로 행보를 개척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