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상영' 맛평가단 활동 3일차

 오늘의 메뉴는 '항정살 덮밥'이었습니다. 매콤하게 볶아진 항정살에 색색의 파프리카와 양파, 버섯, 새싹 등이 어우러진 비빔밥 스타일이었습니다. 거기에 두부 부침과 야채전, 미나리숙주 나물, 감자 샐러드 등이 반찬으로 나왔습니다. 한 상을 차려 먹으니 행복한 포만감이 밀려드는 푸짐한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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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두부 요리가 독특해서 좋았습니다. 감싸고 있는 피가 쫀득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감자 샐러드는 고소하고 설탕이 안 들어가서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돈 주고도 먹고 싶을 만큼 음식이 맛있었어요."와 같은 평가단의 호평에 이어, "예전처럼 판매가 이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두부 전분 옷이 자르기 힘드니 약간 칼집을 내 주면 먹기 편할 것 같습니다.", "감자 샐러드의 간이 조금 싱거우니, 후추를 넣어 주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와 같은 조언과 건의가 있었습니다.

 평가단 여러분들의 성실한 참여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다음 주에는 더욱 맛있고 근사한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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