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상영' 맛평가단 활동 2일차

 오늘 3월 29일은 CCIK 실습레스토랑 '도리상영'이 맛평가단에게 두 번째로 식사를 제공한 날이었습니다. 오늘도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훈훈한 담소와 함께 즐거운 식사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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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메뉴는 '추어탕'이었습니다. 칼칼하고 되직한 진한 색상의 추어탕이 아닌, 맑고 연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깔끔한 스타일(경상도식)의 추어탕이었습니다. 함께 나온 달래무침과 느타리버섯나물, 연근전, 열무김치까지 한 상을 차려 받으니 아주 든든한 식사가 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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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가단들이 작성해 주고 간 설문지에는 "추어탕으로 두 그릇 먹은 건, 24년 평생 처음있는 일이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와 같은 칭찬의 답변과, "지역 특색을 나타낼 수 있는 요리, 계절을 잘 반영한 제철음식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와 같은 조언· 제안의 답변도 있었습니다.

 활동에 참석해 주시고 설문지 답변까지 성실하게 해주신 평가단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금요일에는 더욱 정성을 담아서 식사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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