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 클래스- 오인숙 대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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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국제한식조리학교는 전주대 본관 5층 대장금홀에서 ‘지리산 생햄’ 농업회사법인(유)솔마당 오인숙 대표를 초청해 격조 높은 강연을 펼쳤다.

  국제한식조리학교는 매주 수요일마다 국내외 요리 명인과 유명 셰프, 요리 연구가, 교수 및 CEO 등을 초청하여 ‘마스터클래스’라는 이색적인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는 온지음 맛공방 수석연구원 박성배 셰프와 전 청와대 조리장 천상현 셰프가 학교를 방문해 마스터로써 생생한 노하우를 전달하기도 했다.

  오대표는 이 날 ‘지리산 생햄’의 명품화 개발과 제조공정 과정까지 상세히 설명하여 참석한 많은 재학생과 시민들에게 찬사를 받았으며, 글로벌 시장의 발효생햄 현황을 피력하며 그 비전을 제시하였다.

  또한 “현재 (유)솔마당에서는 전라북도와 상생를 위한 신제품 개발, 국가식품클러스터 사업 연계, 관광형 테마파크와 프랜차이즈 조성 사업 등을 추진 하고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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